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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커피의 대세는 이미 더블샷 더블사이즈 입니다.

작성자 호밀호두

등록일 2015-09-07

조회수 4829

호밀호두 운영자입니다.



오늘은 커피 시장에 관하여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은 2013년을 기점으로 성장이 정체되어 있습니다. 가맹사업을 하지 않는 스타벅스와 커피 빈을 제외한다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매출은 2014년 정보공개서 기준 카페베네, 엔제리너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탐 앤탐스, 이디야 순입니다. 가맹본부 매출은 6위에 불과하지만 가맹점 수 1위는 이디야입니다. 가맹점 성장률이나 폐점률 등을 확인해 보면 2013년 이후 가장 경쟁력 있는 가맹본부는 이디야입니다. 성장률이 높고 폐점률이 적다는 건 그만큼 이디야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이겠지요.



그럼 이디야가 갖추고 있는 경쟁력은 무엇일까요? 인테리어? 커피 맛? 물론 여러 가지 경쟁력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가격 경쟁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메리카노 가격이 2800원이니까 현재 상위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가장 저렴한 가격입니다. 가장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맛 지금처럼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는 가장 적절한 전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런 경쟁력 있는 이디야조차도 이 브랜드가 들어오면 고전을 면치 못하더군요 어디냐고요? 매머드 커피입니다. 더블샷 더블 사이즈가(모든 커피가 핫 커피 16온스 아이스커피 20온스 이 상임) 기본인 커피 브랜드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20온스 가격이 2800원입니다. 이디야 사이즈업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가 3800원이니깐 천 원이 저렴한 무지막지한 경쟁력이겠지요 물론 요즘 빽 다방이 언론을 통해 많이 소개가 되고 있지만 이쪽 시장의 선구자이며 젤 성장이 빠른 브랜드는 매머드입니다. 상권조사를 하다 보면 매머드의 성장세가 대단합니다.



저희 호밀호두는 예전부터 여름에 매출이 저조한 상황을 극복하려 커피, 음료 비중을 늘리기 위해 무척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속적으로 음료, 커피 시장의 흐름을 읽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1년 전 지금처럼 빅 사이즈 시장이 성장할 걸 예상하고 D2 (더블사이즈, 더블샷) 브랜드를 호밀호두에 접목시켜 호밀호두 가맹점을 오픈시키고 있습니다.



호두과자의 매출이 기본적으로 뒷받침해주고 커피, 음료를 사이드 메뉴로 삼아 주위 여러 브랜드들과 경쟁한다면즉 빅 사이즈 20온스 컵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2500원에 판매하고 더구나 덤으로 호두과자까지 준다면 이러한 막강한 경쟁력은 그 어떤 브랜드와의 싸움에도 월등한 경쟁력을 발휘하리라 확신합니다.



- 호밀호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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